제 아이는 7세 여아로 기질적으로 예민도가 높아서 고집이 너무 세고 자기멋대로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유치원에서 소리지르거나 우는 행동도 보이고, 친구와 툭하면 싸우고 고자질하지만 그게 통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우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선생닝의 지시나 통제도 전혀 먹히지 않고 거부하다보니 유치원에서 연락와서 집에 데려오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혼나는 일이 많습니다. 엄마인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아이의 이런 행동과 모습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어떻게할지, 뭘 우선적으로 지도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외부전문상담기관에 문의하여 상담받아야된다는데, 그냥 가면 될까요?
반신반의로 무거운 마음으로 기대없이 갔다
아무런 욕심과 욕망이 없어서 그랬나,
나를 지배하던 완벽을 집에 놓고...그렇게 갔던 시간과 직면했다
상담시작 10분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이렇게 내내 울음이 쏟아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한 시간 동안 거의 울면서 상담을 진행했다. 1회부터 3회까지 걸렸다.
너무 울어서 그랬나 집에 돌아오는 길은 무거움 반, 가벼움 반
어린시절의 복잡했던 가족사와 가족으로부터의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의 유년시절은 거의 캄캄한 어두움뿐....
이 모든 걸 다 알면서도
제3자인 상담자에게 털어놓고나니 가슴이 참 후련했다
지금 내 나이가 몇인가? 유년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선명하고 강렬한 자극이 남아있는 건 사실이니까
항상 내 주변에서 아픔과 슬픔의 기억들이 어른거리고 사라지지 않는다
조금 더 일찍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자의 제스쳐가 신기한 경험이었다
나의 표정,말투,움직임을 유심히 살펴봐주시고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에 귀기울여주시는 모습....
이 자체가 좋고 은근 힐링이고 치유가 되었다.
물론 중간으로 접어들수록 좋았던 것만은 아닌
나를 은근 힘들게 하는 선생님의 언어적 메세지와 과제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려고 노력할 수 있었던 건
나를 믿어주는 관계의 힘이었을까?
기분좋은 시간이다. 지나간 상담을 돌아보고 나를 마주하는 것이 싫지 않고 좋다
나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인생승리를 나에게 안겨준 선생님이 고맙고 감사하다
1년동안 오래도록 상담해줘서, 나를 잘 볼 수 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과 내용, 메세지, 태도와 가치 등 모두
거의 2년 동안 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담마쳤습니다.
지겹게 싫었던 약과
절망의 시간들을 끊게 된것이 너무 좋습니다.
날아갈 거같아요
제삶을 회복시켜 준 선생님,
선생님을 만난 건 제게는 천운이었습니다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가끔씩 찾아가겠습니다!
제방에서 칩거하길 1년 넘게, 아무도 만나거나 접촉하지 않는 단절된 생활
남편이 울면서 제발 살자고 간절한 부탁으로 심리치료 15번 경험했던 지난 4개월
선생님을 만나서인지, 심리치료때문인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결과에 만족합니다
tv에서 행해지는 것들이 쇼일거라 불신했는데, 실제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내운명의 길에서 고마운 과정이었고 휴~~~
숨 제대로 쉴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은......참 좋은 사람, 다시 확인했네요!!
남편으로 인해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했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