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4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서 6개월이 흘렀네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인지하지 못하던 저의 많은 부분들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움츠리고 벌벌 떨던 겁쟁이가 이제 작은 용기가 생겼네요
친절하고 세심하게 저를 세상 속으로 이끌어주셨어요.
그 용기를 발판으로 세상을 원망하거나 회피하지 않도록 노력해볼께요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을까?
사실 첫번째 상담을 하고 나서의기분은 썩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그래고 기분이 더 울적해졌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모두 내게서 날아간 지금에 오사 다시 생각해보니,
그럿은 아마 첫상담에서 내가 살아온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과정들이
다시 마주하게 되는 내가 나에 대한 불편함때문이었다
차츰 나의 과거와 사건을 다시 재구성하여 상담하고,
그것에 대한 잔인한 피드백들을 수용하고 인정하기까지 결코 만만치 않은 감정들을 직면해야했다
저희 엄마에게 말해도 제맘을 이해해주지 않았던 부분들을
교수님께서 온전히 나를 제대로 봐주시고 이해해주셨고
성장과정과 현재 어른이 된 나의 삶을 통찰하게 해주셨어요
엄마보다 나를 더 잘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상담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들고
다음에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또 찾아갈께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연락드립니다.
3년 전 한림의 **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다녔던 은석이 엄마입니다
상담받고 우리 은석이 많이 나아져서~~~
산만하고 공격적이었던 행등들이
우리 아이의 선천적인 것으로 알고 포기하려고 했었던~
하지만 아니었어요
저와 애아빠문제였고
어른인 우리들때문이었음을 확실하게 깨달은 후
집에서, 아이앞에서 많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약간의 변화로 상담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었어요
그랬던 기억이 아주 선명하고 엊그재 같습니다
그런데 은석이가 이제 중학교 들어갔습니다
중학생 된 모습을 보니
선생님 생각이 났어요
다시 한번 감사했어요! 언제 연락하고 찾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