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에 올라가서 먼 해안을 바라보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복잡했던 마음에 바람이 들어와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지고, 메아리가 산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듯~~
내마음의 여러 감정들, 전혀 인정하고 수용하기 싫은 내 모습들과 불편한 욕구들을 조금 바라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상담도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예약해놓고 가기 싫었던 적이 많았는데... 그런 내망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선생님에게 투사하면서 탓했던 적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아무 말하지 않고 묵묵히 바라봐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웠습니다.
조급하지 말자, 아주 천천히 할 수 있는만큼 해보자고 여러 번 말했던 것이 저에게는 도움됐던 거 같아요
이제 저의 생각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뭐가 중요한지 알겠고
더 이상 감정들도 메아리처럼 분열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를 잡아주고 저의 나븐 모습들을 다 담아줘서 가능했습니다.
조만간 서울 올라갈텐데, 6개월의 제주생활과 상담으로 만났던 순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전국민 상담 8회기 마쳣습니다. 시간이 후딱 지나고보니 너무 아쉬었어요. 하지만 저의 고통과 아픔이 많이 나아지고 편해진 건 상담 받아서 가능했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이제 상담은 마쳣지만 상담에서 나눴던 이야기들과 방법을 기억하고 스스로 극복해볼께요. 이런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시도할 수 있는 힘을 선생님이 많이 주었다고 생각햇습니다. 짧았지만 고마운 시간이고 잘했다는 대견함을 느끼니까 기분좋아요. 감사드립니다**
상담실에 가는 것, 쉽지 않은 결정이고 용기가 필요했어요
겱국 혼자 가지 못해서 엄마에게 또 의지했지만요
의지와 의존, 서른살이 넘도록 홀로서기못하는 거, 주체적이지 못하고
결국 엄마에게 도움과 허락을 받아야 가는하다는 거,
싫고 답답하고 미치겟는데,
그래서 엄마가 미ㅇ운데,
상담에서 깨닫게 됐어요
온전히 내 책임, 내부족함만은 아니라는 걸요
그걸로 일단 맘이 ㅣ조금 누그러졌고 편안해졌어요
엄마가 먼저 달라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더 좋았고 내맘이 가벼웠어요
8회의 시간들이 귀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상담을 무시하고 믿지않고 그랬는데...한 번만 가보자는 부의 말에 마지못해 간거였어요
그리고 3개월을 다녔고 그만두고... 그러고 자신만만하던 내가
안되겠었어요. 3개둴동안 무슨일 일어난건지!!!!
다시 우울과 심해의 바닷속으로 다시 침잠하게 되서
그때서야 알게됐죠. 상담의 힘에 대해 말입니다
한동안 다시 시작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