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쉼터

홈커뮤니티 > 공감쉼터

우리 아이가 불안하다면....

  • 관리자
  • 2023-02-21 09:39:00
  • hit747

 

" 저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지적하거나 신경쓰지 않아요,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모른척해주거나 다 인정해줘요"

그렇지 못한 부모입장에서 보면 매우 부러워보이는 부모의 수용적이고 쿨한 태도이다.

 

하지만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을 다 수용할 수 있는 부모는 없다.

그러면 부모가 거짓으로 수용할 때 아이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부모의 행동에 대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민감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보내는 비언어적 메시지를 힌트로 부모의 감정을 예리하게 파악한다.

마음으로는 짜증나고, 화가 난 부모는 얼굴을 찌푸리거나, 눈썹을 치켜뜨거나, 목소리가 변하거나

어떤 특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등의 행동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을 드러낼 수 밖에 없다. 

부모는 설마 어린 아이가 뭘 알아차릴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주 어린 아이도 부모의 이런 힌트를 알아채고,

경험을 통해 부모가 실제로는 자신의 행동을 수용하고 있지 않음을 안다.

결과적으로 아이는 부모가 겉으로는 괜찮다 말하지만 속으로는 자기를 나무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아이는 자기가 사랑받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확인하는 버릇이 생기고, 마음 속 깊은 곳에 불안한 감정과 불안정성이 뿌리박게 된다.

아이를 이처럼 불안하게 하는 것은

부모의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행동과 태도들이고 

이것은 결국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부정적 자기개념과 왜곡된 자아상을 형성하여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7]

열기 닫기

제주공감심리상담센터

대표: 오옥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24 (노형동) 청원빌딩 6층

고객센터: 064-749-5335

사업자등록번호: 272-91-01470